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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있고 진실한 청지기 운영자 201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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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누가복음12:41-48절 개역개정

41. 베드로가 여짜오되 주께서 이 비유를 우리에게 하심이니이까 모든 사람에게 하심이니이까

42. 주께서 이르시되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종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자가 누구냐

43. 주인이 이를 때에 그 종이 그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은 복이 있으리로다

44.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

45. 만일 그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남녀 종들을 때리며 먹고 마시고 취하게 되면

46.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신실하지 아니한 자의 받는 벌에 처하리니

47. 주인의 뜻을 알고도 준비하지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하지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48.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하나님은 만인의 주인이 되시며 천지간의 모든 것이 그의 소유입니다[시100:3].
오늘 본문에 주님은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라’ 말씀하십니다. 청지기는 주인이 맡긴 것들을 주인의 뜻대로 관리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하나님의 일을 맡은 자입니다[벧전4:10, 고전4:1-2].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신 것도 하나님의 일을 하신 것이었고[요4:34], 예수께서 제자들을 부르심도 하나님의 일을 맡기신 것입니다[막3:13-19]. 선한 청지기는 그 집 종 들에게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는 자입니다. 악한 청지기는 주인이 더디 오리라 생각하여 남녀 종 들을 때리며 먹고 마시고 취하는 자입니다. 또한, 악한 청지기는 벌을 받을 것인데, 뜻을 알고도 준비 않은 자는 많이 맞고, 주인의 뜻을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아는 자요, 많이 받은 사람이며, 많이 맡은 자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맡겨진 사람들은 먼저 양문교회 성도들입니다. 서로 사랑하고, 도우며, 함께 나아가야 하는 공동체입니다[행2:43-47]. 또한,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이 우리에게 맡겨진 사람들입니다.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청지기로서 해야 할 일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회에는 진실한 사람이 필요합니다. ‘진실하다’라는 말은 한결 같다는 말입니다. 성가대로 봉사 하든지 주일학교 교사로 봉사를 하든지 집사의 직분을 맡았든지 충실하게 제자리를 지키는 사람이 진실한 사람입니다. 우리 성도가 주일예배, 수요예배, 금요기도회에 빠지지 않고 충실히 출석하는 것도 역시 진실한 청지기의 모습입니다. 맡은 시간을 바르게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각자 하나님이 주신 시간을 진실하게 썼는지 맡겨주신 직분에 대해서는 진실 했는지 살펴봐서 충실히 자기자리를 지키는 진실하고 한결 같은 청지기가 되어서 주님 오실 날을 잘 준비함으로 주님께 칭찬받는 성도가 다 되시기를 예수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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