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은 완전하신 분이십니다[신32:4].
완전이란 모든 면에서 부족이나 결핍이 없음을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그의 완전하심과 같이 완전하라고 말씀하십니다[창17:1, 신18:13]. 영적으로 순결하고 도덕적으로 흠이 없는 삶을 살 수 있는 ‘완전한 데 나아가라’ 말씀하십니다[히6:2].

우리의 신앙은 예수의 피를 힘입는 일과[히10:19] 성령으로 거듭나는 일과 성령의 은사를 받아 일하는 일로써 완전한 데 나아가야 합니다[히10:22]. 우리는 다시는 죄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완전한 데 나아가야 합니다. 세상은 마귀에게 억압되어 세상 풍습을 좇으며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 죄에서 벗어나 성령으로 이끌려야만 하나님에게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완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의 은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 없이는 받을 수 없는 큰 선물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은사가 받을 당시는 큰 감동과 체험에 대한 확신을 가졌다가도 그것이 세상을 사는 수단이 되지 못함으로 인해 소홀히 하고 그렇게 기뻐하던 그 은사를 맛이나 보고 더 이상 신앙이 성장하지 못하는 것은 타락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연습하는 것이 아니라 성취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의 말과 같지 아니하고 진리입니다.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습니다. 능히 하지 못하심이 없습니다. 그 말씀은 곧 하나님이십니다. 이런 말씀을 맛보고도 타락한다면 이는 아담이 범죄 한 그 이상의 죄악이 됩니다[히10:26-29]. 우리는 예수의 공로를 무시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믿는 것은 교리가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며 그가 보내신 자 예수를 믿고 예수께서 행하신 공로를 힘입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초보의 신앙에 머물러 있지 말고 주님이 요구하시는 믿음으로 성장하여 주님이 기쁨이 되시는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