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은 승리를 주시는 분이십니다[출17:15].
이 세상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전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개인과 개인, 나라와 나라 간에 (영토 문제, 경제 문제, 종교 문제 등) 국익을 위해 끝없는 전쟁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수 믿는 우리에게도 반드시 부딪쳐야 할 ‘영적전쟁’이 있으며[엡6:12], 우리의 적은 ‘마귀’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약4:7]. 예수님께서 세상을 다 이기셨기에[요16:33], 우리는 반드시 이기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께 기도하며, 서로가 협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입니다[고전3:9]. 하나님은 우리에게 일을 맡기 실 때 혼자 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십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나갔습니다. 여호수아는 택한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직접 싸우는 곳에 나아갔고, 모세는 손을 들어 기도하였고, 아론과 훌은 모세의 손이 내려가지 않도록 붙잡을 때 하나님은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혼자의 힘은 약하지만 서로의 힘을 모아 놓으면 강력한 힘이 됩니다.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4:12] 말씀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앞으로의 모든 일에 각자의 맡은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뜻을 구하고, 서로 협력하면 반드시 하나님은 승리로 이끌어 주십니다. 아시고 합력하며 승리에 나아가시는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