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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기념하라 노희식 목사 2018-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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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고린도전서11:23-32절 개역개정

23.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24.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5.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26.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27.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를 짓는 것이니라

28.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29.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30. 그러므로 너희 중에 약한 자와 병든 자가 많고 잠자는 자도 적지 아니하니

31. 우리가 우리를 살폈으면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와

32. 우리가 판단을 받는 것은 주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정죄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 성찬예식은 주님에 의하여 시작되었으며 주님이 제정한 예식입니다.
또한, 우리가 대속의 은혜를 되새기면서 주님의 영원한 생명에 참예하게 된 것을 확인하는 의식입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의 죽음을 눈앞에 둔 유월절 밤에 열두 제자들과 함께 지상에서의 마지막 만찬을 나누셨습니다. 예수께서 친히 떡을 떼시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고전11:24)하셨습니다.
또 식후에 잔을 주시며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고전11:25)하셨습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예수께서 명하신 의식을 지켜 행하는 이유입니다.

우리는 성찬에 임하는 합당한 자세가 있어야 합니다. 성찬의 떡과 잔을 대하면서 우리를 대속하기 위해 살 찢고 피 흘려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해야 하며, 예식에 참여하기 전에 먼저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떡을 먹고 잔을 마셔야 합니다.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신다.”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성찬에 임하며 그리스도의 끊을 수 없는 사랑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흘리신 피와 죽임 당하신 몸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끊을 수 없는 사랑임을 깨닫고 우리 또한 마음과 정성과 목숨을 다해 주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주의 죽으심과 부활을 전하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은혜와 부활의 소망을 주님 오실 때까지 모든 이들에게 전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성찬을 단순한 종교 의식이 아니라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성찬에 임하시길 바라며 아무쪼록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며 주님을 사랑하시는 양문교회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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