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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건축자 노희식 목사 2018-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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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고린도전서3:10-15절 개역개정

10.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11.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12.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13.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14.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15.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 지혜로운 건축자란 하나님께 합당한 일꾼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일생이 한 평생뿐인데 하나님의 뜻대로 바르게 살아드림으로 구원과 함께 상급에도 참여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너무 겸손해서 ‘구원만 받아도 황송한데 상급까지 어떻게 받겠느냐’고 하는데 하나님의 나라에 갔을 때 상급 받는 것이 얼마나 귀한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이 땅위에서는 사람들의 표준대로 생각하기 때문에 이 땅에서 잘살려는 생각 때문에 정신이 없지만 그 나라에서의 상급이 얼마나 대단한지에 대해서 깨달은 사람들의 기록이 곳곳에 있습니다.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히11:24-26].
왕이 될 수 있었는데도 그것을 포기하고 오직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 받는 것을 더 귀하게 여긴 것은 하나님의 상 주심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할 때 하나님의 상급 받는 합당한 건축자가 될 수 있을까요?
먼저 주신 은혜를 따라 하나님의 일은 해야 합니다. 값없이 귀한 것을 주신 것이 은혜인데, 구원의 은혜, 생활의 은혜, 여러 가지의 은혜가 있지만 하나님의 일은 은혜 받지 않고는 할 수 없습니다.
또한 터를 잘 닦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기초가 튼튼해야 무너지지 않는 것입니다. 이 터는 바로 ‘예수그리스도’입니다.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16:16]라 고백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정 하시는 참 봉사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올바른 터를 닦고 일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 자신이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터를 가지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하며 일하는 것이 복음을 위해서 하는 것인지 또한 살펴봐야 합니다.
그 다음은 올바른 재료, 즉 방법이 옳아야 합니다.
사람이 보든지 안보든지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은밀히 진실히 봉사하면 역경의 때에도 그 공력이 불타지 않는 은혜를 주십니다. 그래서 구원의 은혜는 물론이고 상급도 주셔서 하늘나라에서도 감격스럽게 살도록 은혜를 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예수그리스도 터 위에 지혜로운 건축자가 되어 귀한 상급을 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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