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어려운 삶을 살아 갈 때는 어떻게 하면 배부르게 먹느냐에 관심을 두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공해의 영향을 덜 받는 환경여건, 편리한 주거공간 등 많은 조건들을 계산하여 거처를 결정합니다.
이 모든 것은 육체를 잘 지켜 갈려고 하는 것입니다.
세상에 속한 사람은 육체 자체에 목적을 두고 육체를 지켜가려고 하며 육체를 위하여 편안과 기쁨을 찾으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은 육체를 지켜가는 목적이 영혼의 유익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요, 도구에 속하기 때문에 육체를 잘 보전하려고 하며 육체를 위하는 방법도 하나님께 있다고 믿고 믿음 안에서 찾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사명이 남아있다면 어떤 여건에도 하나님이 지켜주실 것이요 사명이 끝났으면 아무리 육신의 조건을 잘 갖추었어도 육신의 존속을 끝내게 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육체를 영혼을 위하여 사용하는 것을 방해하는 영적존재가 있는데 그것이 마귀와 귀신들입니다.
마귀는 육체 밖에서 방해하고 귀신은 직접 육체 안에 들어와 방해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적 존재를 잘 알고 분별해야 하며 마귀를 대적하고 귀신을 쫓아내야 됩니다. 그리고 다시 육체 안에 원수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잘 파수해야 합니다.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는 문단속을 잘 하듯이 영적 존재는 마음의 문을 통하여 들어옵니다.
무엇보다 생각을 잘 지켜가야 합니다.
회개를 통하여 거룩한 심령을 깨끗한 마음을 유지할 뿐 아니라 거룩한 영, 성령으로 충만하고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충만해야 더러운 영의 기회가 되지 않습니다.
귀신은 인간 육체를 집으로 여겨 육체에 들어와 쉴 뿐 아니라 그 사람 육체를 하나님을 위하여 사용하지 못하도록 기회를 막거나 방해하고 기회를 단축하기 위하여 육체의 장막 집을 허무는 일을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육체의 장막 집을 영혼의 유익을 위하여 잘 지켜가시는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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